하이키·이채연·리센느·츄·효린 등 K팝 공연, 야간개장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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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6일부터 8월 16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컬러풀 페스타는 방문객들에게 더욱 풍성하고 다채로운 즐거움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올해는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전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체험형 콘텐츠를 강화했다. 먼저 길이 211m의 원형 유수풀에서 강한 파도와 급류를 자랑하는 어트랙션 '익스트림리버'가 잔잔한 물살과 여유로운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레이지리버'로 오는 8월 24일까지 운영된다. 어린이들도 함께 이용할 수 있다.
익스트림존 패밀리풀에서는 풀장을 가득 채운 거품을 즐기는 '버블 타임'을 운영한다. 어린이들이 신나게 놀 수 있는 미끄럼틀형 에어바운스, 에그바운스 등도 추가 설치해 콘텐츠를 강화했다.
또 오션월드 장내에 숨겨진 컬러 캡슐을 찾는 보물찾기 이벤트와 서핑 마운트 위에서 펼쳐지는 부표 쟁탈 스피드 게임을 비롯한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됐다. 야외존에 위치한 푸드오클락, 비스트로 등의 식음 업장에서는 옐로우 포테이토, 블루베리 아이스크림 와플, 레드 칠리 새우 등을 맛볼 수 있다.
이와 함께 26일부터 8월 16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4시 30분에는 서핑마운트 특설무대에서 하이키, 이채연, 리센느 등 K팝 아티스트의 공연이 펼쳐진다. 8월 1일과 3일에는 츄, 효린이 각각 같은 시간대에 공연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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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션월드는 축구장 넓이의 약 14배, 총 12만 6645㎡ 규모의 워터파크로 아쿠아존, 익스트림존, 다이나믹존, 메가슬라이드존으로 구성돼 있다. 현재 실내존과 야외존의 어트랙션을 상시 운영 중이다. 매년 여름 성수기에는 컬러풀 페스타를 열고 시원한 물놀이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볼거리와 체험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K팝 아티스트 공연에서부터 라이프가드의 다이빙 쇼, 각종 이벤트 부스를 만나볼 수 있다. 서울 및 수도권 주요 지역 14개 노선과 39개의 정거장에서는 셔틀버스를 유료로 운영 중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소노인터내셔널 관계자는 "오션월드를 방문한 고객들이 시원한 물놀이는 물론, 다양하고 즐거운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컬러풀 페스타를 준비했다"며 "올여름, 오션월드에서 유쾌하고 특별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