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 20여 명 직접 물품 포장 및 편지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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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활동은 자기 주도적 학습의 비중이 높아지는 방학을 맞아, 아이들이 쾌적한 학습 환경에서 공부하는 데 도움이 되고자 기획했다.
이날 애큐온 임직원 총 20여명은 친환경 인증 목재를 사용한 색연필 세트, 사탕수수 및 재생 펄프로 제작한 공책, 대나무 독서대, 비건 인증 치약 등 총 12종으로 구성된 교육 물품 300세트를 포장했다. 또한 아동들을 위해 응원의 메시지를 담은 편지를 손수 작성해 물품 세트와 함께 전달했다.
교육 물품 구매를 위해 모인 기부금은 총 3000만원 규모이며, 애큐온 측은 기존 지원 대상 외에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아동들에게 전달돼 학습 환경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명재 애큐온저축은행 경영관리부문장은 "임직원이 함께 준비한 친환경 교육물품으로 아이들의 학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아이들의 꿈을 응원하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양사는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에서 진행한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해 지역 아동센터의 역할과 필요성 등에 대해 이해하고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