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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포럼은 '국내 회계감사업계의 AI 기술 활용 현황 및 한국공인회계사회의 역할'을 주제로 열린다. 한양대학교 정태진 교수와 나현종 교수가 주제 발표를 맡아, 회계감사업계의 AI 기술 도입 현황을 점검하고 한국공인회계사회의 향후 대응 전략을 모색한다.
이어 종합토론에서는 김기영 명지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고, 회계법인 디지털 담당 파트너들과 기업 및 학계, 감독기관 등 각계 전문가들이 패널로 참여한다.
최운열 회장은 "이번 포럼은 AI 기술이 회계감사 분야에 미치는 영향을 조망하고, 업계가 AI 기술을 활용하기 위한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의미 있는 자리"라며 "AI 기술의 도입이 감사인의 전문성과 디지털 역량을 한층 강화하고, 신뢰받는 회계감사 체계를 구축하는데 새로운 전환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