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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쉴더스, ‘캡스홈’ 화재시 최대 2억까지 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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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은 기자

승인 : 2025. 07. 24. 09:45

‘캡스홈 여름 프로모션'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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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쉴더스 캡스홈
SK쉴더스는 본격적인 휴가철을 앞두고 현관 인공지능(AI) CCTV '캡스홈 여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SK쉴더스는 이번 여름 프로모션 기간에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화재 보상 한도를 기존 1억원에서 2억원으로 확대했다. SK쉴더스는 현재 진행 중인 캡스홈 여름 프로모션을 통해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화재 피해가 발생하면 최대 2억원까지 보상을 진행한다. 화재 외에도 △도난(최대 1000만 원) △파손(최대 500만 원) △택배 도난(최대 50만 원) 피해도 함께 보상한다.

고객은 외출 중에도 집이 불안할 때 전용 앱으로 실시간 현관 앞 상황을 확인할 수 있다. 캡스홈에 탑재된 AI CCTV는 주·야간 모두 선명한 화질로 촬영되며 영상 저장 기능도 있어 택배, 배달음식 분실이나 방문자와 분쟁이 발생하면 증거로 활용할 수 있다. 이 밖에도 △낯선 사람 감지·실시간 알림 △문열림 기록 △양방향 대화 기능을 통해 1인 가구, 자녀나 반려동물이 있는 가정에서도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다.

캡스홈은 무선·무타공 방식 설치가 가능해 전세나 월세에 사는 가구도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낯선 사람이 현관문을 두드리거나 침입을 시도하는 등 위기 상황이 발생할 경우 SOS 비상버튼을 누르면 ADT캡스 출동 대원의 24시간 긴급 대응 서비스를 지원한다.

SK쉴더스 관계자는 "화재 때 신속한 초기 대응뿐 아니라 복구까지 지원하는 보안 서비스가 필요하다는 고객 목소리가 많았다"며 "캡스홈은 평소에는 안심을, 사고가 발생하면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보안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오세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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