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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중앙회는 이날 "한 장관이 인사청문회에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을 진심으로 돕고 싶다는 의지를 밝혔듯이 네이버 등 정보기술(IT) 산업에서 쌓은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중소기업·소상공인의 인공지능(AI)·디지털화에 주력해주길 기대한다"며 "최근 첨단 제조업과 AI분야까지 글로벌 경쟁력이 심화되고 있는 반면 국내 중소제조업은 인력난과 생산성 하락 등 어려움을 겪고 있어 AI 기반 중소제조업의 경쟁력 강화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중기부는 정책대상이 소상공인부터 중기업까지 복잡하고 다양한 만큼 중소기업계와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민생회복부터 관세전쟁, 인력난, 공정거래 등 수많은 현장의 어려움을 해결해 나가 주기를 바란다"며 "중소기업계도 중기부와 합심해 중소기업·소상공인의 당면 애로 해결을 위해 적극 힘을 보태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