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clip20250724145345 | 0 | 현대차·기아 양재 사옥./현대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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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조 현대자동차 기획재경본부장은 24일 2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2분기 풀코스로 관세 영향을 받은 것이 아니다"라며 "미국의 관세 영향으로 3, 4분기에는 더 많은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측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현대차는 '패스트 팔로워' 전략을 추구하고 있다"며 "관세에 따라서 가격 조정을 하는 것이 아니라 시장 상황에 따라 탄력적인 대응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핵심사업에 지장이 없는 범위 내에서 투자 우선순위에 입각한 경상·투자예산의 컨틴전시 플랜을 지속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김아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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