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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피알, 메디큐브 홍콩 팝업 진행…2주간 3만여명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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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연 기자 | 강혜원 인턴 기자

승인 : 2025. 07. 24. 17:18

올해 홍콩서 처음 열린 메디큐브 단독 팝업
중화권 전역으로 활동 저변 점진적 확장 예정
[이미지자료 2] 메디큐브 홍콩 팝업 스토어 현장 사진
메디큐브 홍콩 팝업 스토어 현장 사진./에이피알
아시아투데이 이창연·강혜원 인턴 기자 = 에이피알의 뷰티 브랜드 메디큐브가 홍콩 중심부에서 진행한 단독 팝업 스토어를 마무리했다고 24일 밝혔다.

에이피알은 지난달 23일부터 이달 6일까지 홍콩의 복합 쇼핑몰 '하이산 플레이스'에서 메디큐브 단독 팝업 스토어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올해 홍콩에서 처음 열린 메디큐브 단독 팝업이다. 현장에는 약 2주간 3만여명의 현지 소비자가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팝업은 기존 구룡반도를 벗어나 홍콩섬 중심 상권에서 진행돼 의미를 더했다. 고급 소비층이 형성된 홍콩섬은 글로벌 브랜드의 핵심 진출지로, 메디큐브는 이곳에서 소비자 접점을 넓히며 브랜드 입지를 강화했다.

'메디큐브와 함께하는 여름 홈케이션(홈+베케이션)'을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미백, 탄력, 진정, 모공 관리 등 여름철 피부 고민에 특화된 제품을 집중적으로 선보였다.

특히 피부 재생에 특화된 PDRN 성분을 함유한 스킨케어 라인이 주목 받았다. '부스터 프로'를 포함한 뷰티 디바이스 에이지알(AGE-R) 역시 현지 소비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에이피알은 향후 홍콩을 중심으로 중화권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현지 팝업 스토어 등을 통해 중화권 시장에서 소비자와의 소통 채널을 넓히고, 글로벌 인지도 상승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에이피알 관계자는 "K뷰티의 인기가 상승함에 따라 메디큐브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으며, 오프라인 체험 채널의 중요성도 더욱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창연 기자
강혜원 인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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