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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술러 모여라”…하림, ‘닭발편육’ 2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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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연 기자 | 강혜원 인턴 기자

승인 : 2025. 07. 24. 17:30

식품안전관리인증 닭고기 사용
전국 중소형 마트에서 구입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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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림이 선보인 닭발편육 2종./하림
아시아투데이 이창연·강혜원 인턴 기자 = 하림은 '닭발편육' 2종(매콤·갈릭)을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하림은 손질이 까다로운 닭고기 특수부위를 간편식으로 선보인 '직화 무뼈 닭발'과 '직화 닭목살'이 꾸준히 인기를 끌자, 탄력 있는 식감과 진한 풍미를 살린 '닭발편육'을 새롭게 선보이며 선택의 폭을 넓혔다.

이번 신제품은 '식품안전관리인증(HACCP)'을 획득한 국내산 무뼈 닭발을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닭발편육은 별도의 손질이나 조리 없이 그대로 썰어서 먹을 수 있는 냉장 간편식이다. 단백질과 콜라겐도 풍부해 다이어트나 건강 식단 관리 중에도 부담이 없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닭발편육 매콤'은 자꾸만 손이 가는 중독성 있는 매운맛이 특징이며 '닭발편육 갈릭'에는 국내산 마늘이 들어 있다.

하림 관계자는 "고물가 시대에 외식 대신 집에서 혼술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안주로 즐기기 좋은 닭발, 닭목살 등 닭고기 특수부위의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라며 "간편함과 별미의 조화를 모두 원하는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창연 기자
강혜원 인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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