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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니사이드업은 자사가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PC 게임 ‘숲속의 작은 마녀’를 오는 9월 4일 정식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현재 스팀(Steam)에서 얼리 액세스 버전으로 서비스 중인 ‘숲속의 작은 마녀’는, 신비로운 마법 마을 ‘루세린 올투’를 배경으로 견습 마녀 엘리가 되어 다양한 지역을 탐험하고 사람들을 도우며 성장하는 과정을 그린 힐링 어드벤처 게임이다.
얼리 액세스 출시 직후부터 글로벌 게이머들의 주목을 받으며 위시리스트 120만 건을 돌파하는 등 꾸준한 호응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정식 출시는 대규모 업데이트와 함께 이뤄지며 신규 지역과 생물, 메인 및 서브 스토리 콘텐츠가 대거 추가된다.
또한 UI 개편, 밸런스 조정, 최적화, 유저 편의성 향상, 버그 수정 등 게임 전반에 걸쳐 완성도를 높이는 개선 작업이 적용되어 보다 쾌적한 플레이 환경이 제공된다.
기존의 이야기 외에도 낚시, 고양이와의 교감, 마을 주민과의 교류, 가구 제작과 방 꾸미기 등 생활형 콘텐츠가 정식 버전에서 새롭게 추가된다.
각 활동은 루세린 올투의 일상에 따뜻한 숨결을 불어넣고, 개성 있는 이웃들과의 다양한 에피소드는 엘리의 여정을 한층 깊이 있게 만들어준다.
한편 정식 출시와 함께 가격 인상이 예정되어 있어 구매를 원하는 게이머의 경우 얼리 액세스 버전을 구매하는 게 더 효율적이다.
게임 구매는 스팀 플랫폼에서 가능하며, 기존 얼리액세스 구매자들은 별도의 추가 비용없이 정식 출시 버전을 플레이할 수 있다.
써니사이드업 관계자는 “‘숲속의 작은 마녀’가 정식 출시를 맞이하기까지 보내주신 많은 관심과 응원, 피드백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마녀의 세계에서 유저 여러분들이 따뜻한 이야기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김동욱 게임담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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