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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길음역 인근 칼부림…피해자 2명 중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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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규 기자

승인 : 2025. 07. 25. 22:19

경찰, 테이저건 발사해 70대 남성 A씨 검거
종암경찰서. 아시아투데이DB
서울 종암경찰서. /아시아투데이DB
서울 성북구 지하철 4호선 길음역 인근 기원에서 70대 남성이 흉기를 휘둘러 2명이 다쳤다.

서울 종암경찰서는 살인 미수 혐의로 70대 남성 A씨를 조사 중이라고 25일 밝혔다

A씨는 25일 오후 7시 37분쯤 길음동 한 건물 2층 기원에서 60대 피해자 2명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는다.

피해자 2명은 각각 복부 자상과 손 부위 자상 등 중상을 입은 뒤 인근 대학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테이저건 2발을 발사해 A씨를 검거했다.

A씨는 자해로 추정되는 복부 자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현재 A씨는 의식이 없는 상태다.

경찰 관계자는 "A씨의 범행 동기 등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며 "자세한 내용은 확인해 줄 수 없다"고 말했다.
최인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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