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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디프랜드, ‘파밀레’ 온라인·홈쇼핑 통한 구매 비중 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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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은 기자

승인 : 2025. 07. 28. 09:42

절반 가까이 일시불로 결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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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디프랜드 마사지소파 파밀레C 이미지.
바디프랜드는 자사 마사지소파 '파밀레'의 판매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여성 소비자의 구매 비중이 약 60%로 나타났다고 28일 밝혔다.

작년 12월 출시된 마사지가구 브랜드 파밀레는 감각적인 디자인과 강력한 마사지 성능, 부담 없는 가격대로 실속형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고 있다. 실제로 판매 채널별 데이터를 살펴보면 온라인몰과 홈쇼핑 등 비대면 경로를 통한 구매가 47%로 절반에 가까웠으며 결제 방식은 렌털과 비슷한 비율로 일시불(46%) 구매가 이뤄졌다.

가장 많은 판매량을 기록한 모델은 '파밀레C'로 파밀레 전체 판매량의 50%를 차지했다. 이 같은 결과는 장기적인 경기 침체 속에서 실리를 추구하는 소비 트렌드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그간 축적된 마사지 기술력을 디자인 소파에 접목시켜 공간과 비용 효율을 중시하는 소비자들의 안마의자 구매 허들을 대폭 낮춘 점이 파밀레의 핵심 경쟁력"이라며 "올해 하반기에 1인용 소파 외에도 다양한 가구 카테고리의 제품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오세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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