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8일 한샘에 따르면 호텔침대를 국내에 처음 도입한 이후 관련 시장을 선도해왔으며 단순한 공간 연출이나 인테리어를 넘어 집에서도 신뢰할 수 있는 수면 공간을 구현하고자 하는 고객들에게 설득력 있는 선택 기준이 되고 있다.
한샘 호텔침대의 가장 큰 강점은 수면에 영향을 미치는 핵심 환경 요소를 통합적으로 고려한 설계다. 먼저 벽면을 채우는 패널 구성은 별도의 인테리어 없이 침대 하나만으로도 침실 전체의 무드를 고급스럽게 바꿔준다. 침대 패널은 자연 소재인 우드와 통기성이 좋은 기능성 패브릭 등으로 선택할 수 있어 여름철 땀과 열기로 인한 불쾌감을 줄인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한샘은 호텔침대 라인업도 폭넓게 운영하고 있다. 룬소프트는 방수·내오염 기능을 갖춘 기능성 패브릭에 그레이지 컬러를 적용했으며 그로브오크는 밝은 나뭇결과 템바보드 디자인을 적용했다. 세레네 차콜은 어두운 컬러와 나뭇결 패턴으로 침실에 차분함을 더하고 어반 글로우는 패브릭과 메탈 소재를 사용했다. 또 한샘 '포시즌 매트리스'는 매트리스 내부에 스마트 습도 조절 기술 휴시스템을 적용해 내부 습도를 50~60%로 유지한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한샘 관계자는 "여름철 수면의 질은 단순히 온도 조절만으로 해결되지 않으며 침대와 침실 전반의 환경이 중요한 변수로 작용한다"며 "호텔침대와 포시즌 매트리스는 여름밤 열대야 등에 대응할 수 있도록 설계돼 쾌적한 수면 공간을 제공하는 프리미엄 솔루션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