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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식품, 1035억원 서울 용산구 토지 취득 계획 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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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연 기자

승인 : 2025. 07. 30. 18:27

"상대방의 거래조건 불이행이 원인"
삼양식품 본사
삼양식품 본사./삼양식품
삼양식품은 서울 용산구 한강로 2가 소재 1000억원대의 토지와 건물을 매입하지 않기로 했다고 30일 공시했다.

삼양식품은 지난해 11월 에스크컴퍼니로부터 한강로 2가 소재 1035억원 규모의 토지와 건물을 취득하기로 결의한 바 있다. 업무 및 임대용 토지 확보가 목적이다.

지난달 30일 취득을 마칠 계획이었지만 한 차례 미뤄지다 결국 이날 이사회를 열어 취득 계획을 철회했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계약자 간 거래 조건이 끝내 충족되지 않아 토지 취득 결정을 철회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창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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