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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는 이번 케멤페를 통해 차별화된 문화 체험은 물론,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실속형 혜택을 함께 제공한다. 2030세대가 선호하는 브랜드 무료 쿠폰, 가족 단위 고객을 위한 외식 할인 등 다양한 고객층의 니즈를 반영해 전 연령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기획했다.
대표적인 문화 혜택으로는 '2025 KT 보야지 투 자라섬' 선착순 무료 예매가 있다. 보야지 투 자라섬은 2015년부터 KT가 매년 진행해 온 음악 페스티벌이다. 올해는 9월 6일 개최되며, 8월 초 멤버십 고객 대상으로 무료 예매가 시작된다. 지난해에는 6만명 이상이 행사에 참여했다.
KT는 9월 멤버십 고객을 대상으로 뮤지컬 '태양의 서커스'와 박찬욱 감독의 신작 '어쩔 수가 없다' 시사회 초청을 진행한다. 8월 문화 혜택 프로그램 '컬처앤모어'는 △브로드웨이 42번가 △스웨그에이지 외쳐, 조선! △태양의 서커스 '쿠자' △이탈리아 국립 카포디몬테 미술관 컬렉션 등 다양한 전시·공연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지난달 응모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 인원을 대상으로 8월 21일 서울 광진구 그라운드시소 이스트에서 열리는 '알렉스 키토 사진전' 프라이빗 도슨트 투어도 선보인다.
KT는 고객 수요가 높은 외식·쇼핑 분야에서 할인과 금액권 증정 이벤트를 주 단위로 구성해 순차적으로 제공한다. 매주 화요일에는 굽네치킨 9000원, 빕스 40%, 파파존스(온라인 방문포장) 60%, 샐러디 50% 등 외식 브랜드 할인 쿠폰을 릴레이 형식으로 선보인다. 매주 수요일에는 올리브영, 다이소, 네이버페이, 스타벅스 등에서 사용할 수 있는 금액권을 지급한다. KT멤버십 전용 온라인 커머스 '쇼핑라운지'에서는 '케멤페 특가전'을 준비했다.
김영걸 KT 서비스프로덕트본부장은 "고객들이 일상에서 쉽고 편하게 혜택을 누릴 수 있는 멤버십 혜택 강화에 집중했다"며 "인기 브랜드 무료, 할인과 같은 강력한 혜택은 물론, 공연 초청 등 KT만의 차별화 혜택을 통해 고객들의 다양한 니즈를 반영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