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한화 “조선협력 펀드 기반 사업 적극 참여…총력 쏟을 것”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50731010018664

글자크기

닫기

안소연 기자

승인 : 2025. 07. 31. 18:07

clip20250731180553
김동관 부회장. /한화
이번 '마스가 프로젝트'의 주역으로 떠오를 한화그룹이 "1500억 달러 조선협력 전용 펀드 기반 사업에 적극 참여해 대한민국 조선 산업 발전에 총력을 쏟겠다"는 입장을 31일 밝혔다.

한화는 "미국 필리조선소 확장, 신규 조선소 건설, MRO 확대 등을 통해 미국 조선업 재건에도 앞장설 것"이라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경제 성장과 한미 우호 협력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한화는 김동관 부회장이 주요 총수들과 워싱턴으로 향할 만큼 이번 관세 타결에 힘을 보탠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의 필리조선소도 인수하면서 전략적 사전에 거점을 구축해놨다는 평도 받는다.

이번 조선협력 펀드는 미국 내 신규 조선소 건설, 조선 인력 양성, 조선 관련 공급망 재구축, 선박 건조, MRO 등의 내용으로 알려졌다.
안소연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