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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KE 수출 중개 플랫폼은 IT 하드웨어 분야 수출지원 프로그램으로 글로벌 진출 시 가장 큰 애로사항으로 꼽히는 국가별 시장 특성 파악의 어려움과 현지 네트워크 부재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올해 처음 도입됐다. 모집 대상은 연 매출 100억원 이상 IT 하드웨어 분야 중소·벤처기업으로 선정 기업은 미국, 캐나다, 브라질, 중국, 인도, 베트남, 태국, 캄보디아 등 총 8개국의 INKE 현지 지부와 연결돼 실질적인 수출 기회를 제공받는다.
이 사업은 수출 중개 경험이 풍부한 INKE 회원들을 연계해 신뢰할 수 있는 현지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한 밀착형 지원이 특징이다. △현지 바이어와 파트너 발굴 △판로 섭외 △수출 주선 △글로벌 비즈니스 에이전트 주선·계약 협상 지원 △분쟁 발생 시 중재 지원, 정기 활동 리포트를 제공받을 수 있다.
벤처기업협회 관계자는 "글로벌 시장 확대를 위해서는 시장 접근성과 현지 파트너십 구축이 필수적"이라며 "INKE 수출 중개 플랫폼은 두 요소를 모두 갖춘 가장 실효적인 수단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