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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기업協(, INKE 수출 중개 플랫폼 참여기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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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은 기자

승인 : 2025. 08. 01. 09:16

현지 네트워크 바탕으로 밀착형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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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기업협회 수출중개플랫폼 포스터.
벤처기업협회는 협회 산하 글로벌 진출 지원 조직 세계한인벤처네트워크(INKE)와 공동으로 '2025 INKE 수출 중개 플랫폼'에 참여할 정보기술( IT) 하드웨어 분야의 유망 벤처기업을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INKE 수출 중개 플랫폼은 IT 하드웨어 분야 수출지원 프로그램으로 글로벌 진출 시 가장 큰 애로사항으로 꼽히는 국가별 시장 특성 파악의 어려움과 현지 네트워크 부재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올해 처음 도입됐다. 모집 대상은 연 매출 100억원 이상 IT 하드웨어 분야 중소·벤처기업으로 선정 기업은 미국, 캐나다, 브라질, 중국, 인도, 베트남, 태국, 캄보디아 등 총 8개국의 INKE 현지 지부와 연결돼 실질적인 수출 기회를 제공받는다.

이 사업은 수출 중개 경험이 풍부한 INKE 회원들을 연계해 신뢰할 수 있는 현지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한 밀착형 지원이 특징이다. △현지 바이어와 파트너 발굴 △판로 섭외 △수출 주선 △글로벌 비즈니스 에이전트 주선·계약 협상 지원 △분쟁 발생 시 중재 지원, 정기 활동 리포트를 제공받을 수 있다.

벤처기업협회 관계자는 "글로벌 시장 확대를 위해서는 시장 접근성과 현지 파트너십 구축이 필수적"이라며 "INKE 수출 중개 플랫폼은 두 요소를 모두 갖춘 가장 실효적인 수단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오세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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