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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양민혁·박승수 같이 뛸까…토트넘 vs 뉴캐슬, 3일 상암 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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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아름 기자

승인 : 2025. 08. 01.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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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일 오후 8시 서울 마포구 상암동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는 토트넘 홋스퍼와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맞붙는다.

손흥민, 매디슨, 기마랑이스 등 세계 최고 수준의 스타들이 총출동한다.

토트넘 소속 손흥민, 양민혁과 뉴캐슬 박승수 등 한국인 3명의 선수가 그라운드를 누빌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토트넘은 유로파리그 챔피언을 거머쥐었고 뉴캐슬은 카라바오컵에서 우승한 팀이다.

경기에서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2025 ~2026 시즌 공인구 푸마 오르비타 얼티메이트 PL 브릴리언스가 처음으로 쓰이게 된다.

경기에 앞서 3일 오후 6시 30분에는 프리뷰 쇼가 열리며 대세 희극인 이수지가 출연한다.

경기 전날인 2일 오후 2시에는 손흥민과 토마스 프랭크 감독이 참석하는 공식 기자회견이 열린다.

이날 오후 6시에는 오픈 트레이닝이 열리며 최홍만이 스페셜 게스트로 참여한다.

오후 8시에는 닉 포프, 제이콥 머피, 박승수가 출연하는 예능 신도림 조기축구회 뉴캐슬 편이 공개된다.

이번 행사는 2025 쿠팡플레이 시리즈 중 하나로 열린다. 경기 중계는 유료 멤버십 쿠팡 와우 회원이면 볼 수 있다.
정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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