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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손보, ‘앨리스’ 출시 2주년... 누적 유입 고객 636만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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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혁 기자

승인 : 2025. 08. 04. 11:14

앱 하나로 건강·취미·일상 리스크 보장
생활밀착형 상품으로 보험 소비 트렌드 선도
소액·단기 보험부터 자동차·장기보장 보험까지
[시각자료] 롯데손해보험 앨리스2주년
/롯데손해보험
아시아투데이 김민혁 기자·윤채현 인턴기자 = 롯데손해보험은 생활밀착형 보험서비스 플랫폼 '앨리스'가 출시 2주년을 맞았다고 4일 밝혔다.

재작년 8월 출범한 앨리스는 2년만에 상품 종류가 27종으로 늘어났고 누적 계약 체결건수 36만건을 넘어섰다. 누적 유입 고객(MAU)은 636만명에 달한다.

롯데손해보험은 앨리스 출시 초기 '여행자보험', '원데이 자동차보험' 등 일상에서 필요한 소액·단기보험을 중심으로 고객의 일상 리스크 보장에 빠르게 대응했다. 이후 스포츠, 취미생활 등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서비스로 영역을 확장했다.

특히 올해 초에는 기존 소액 단기보험 중심이었던 앨리스에 자동차 다이렉트 보험을 탑재하고 암·뇌심보험 등 장기보장성 보험까지 선보였다.

누적 계약 건수가 10만건을 넘어선 '골프보험'은 50회 라운딩까지 보장하는 'N회권 플랜'도 선물할 수 있도록 기능을 확장했고 공연장 상해·사기 피해를 보장하는 '덕밍아웃 보험', 여름철 서핑 중 사고를 보장하는 '서핑보험' 등 이색상품도 선보였다.

앨리스 가입 고객 중 2030세대가 차지하는 비중은 44.4%에 달한다. 롯데손해보험은 이들에 맞춘 생활밀착형 보험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 및 출시하고 있다. 골프보험을 중심으로 가입 증가세가 두드러지고 있는 4060세대를 겨냥한 신규 서비스도 지속적으로 발굴한다는 계획이다.

또 장기 보장성 보험 상품을 앨리스에 지속 출시해왔다. 이는 고객 일상의 다양한 리스크를 폭넓게 보장하는 종합 보험 플랫폼으로 진화하겠다는 구상으로 평가된다. 고객이 흥미를 느낄 수 있는 혁신적인 고객 인터페이스(UI) 역시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롯데손해보험 관계자는 "앨리스는 B2C 기반 생활밀착형 보험 플랫폼으로서 보험 소비 방식을 새롭게 정의하고 있다"며 "앞으로 앨리스를 더욱 고도화해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보험 플랫폼으로 성장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민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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