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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종으로 구성된 오메가 너리싱 케어 라인은 자사 농장에서 직접 재배한 원료를 제품에 활용한 다이슨 최초의 '팜 투 포뮬레이션(Farm to Formulation)' 제품이다. 영국 링컨셔에 위치한 다이슨 농장에서 재배한 해바라기씨 오일을 포함, 7가지 식물성 오일이 조화롭게 배합된 다이슨 핵심 독자 성분이 적용돼 모든 모발 유형에 즉각적이면서도 오래 지속되는 영양을 제공한다.
다이슨은 지난 2012년 지속 가능한 식량 생산을 위해 '다이슨 파밍'이라는 이름으로 농업 분야에 진출했다. 현재 다이슨 파밍은 약 145㎢(약 4406만평)의 경작지를 보유한 영국 최대 규모의 농업 기업으로 성장했다. 또한, 90000㎡(약 27225평) 규모의 다이슨 해바라기 농장에는 80만 송이가 넘는 해바라기가 자라고 있다.
오메가 너리싱 케어 라인에는 다이슨 농장에서 재배된 해바라기가 사용됐다. 해바라기가 지닌 독특한 유효 성분에 주목해 다양한 실험을 진행했다. 천연 세라마이드가 가장 풍부한 해바라기 품종을 파악하기 위해 60가지 이상의 품종을 시험하고, 씨앗을 심은 후에는 정기적인 토양 검사와 미량영양소 균형 조정, 작물 생육 관찰을 통해 최적의 원료를 만들어 냈다.
다이슨 창립자인 제임스 다이슨은 "다이슨은 농업과 뷰티라는 서로 다른 영역을 결합해 천연 원료로 건강한 모발 유지를 도와주는 새로운 제품을 탄생시켰다"라며 "첨단 농업이라는 영역에서도 10년 넘게 실험과 투자를 이어왔다"고 밝혔다. 이어 "배합한 오메가 성분을 통해 건조하고 부스스한 모발 고민을 효과적으로 해결한다"라며 "앞으로도 끝없는 연구 개발, 엔지니어링 기술과 성분 과학을 접목해 건강한 모발을 위한 가능성을 열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