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보드 흔든 ‘케이팝 데몬 헌터스’ OST

싱글차트 핫100 '골든'2위·'유어 아이돌' 9위 기록
트와이스 '스트래티지' 74위…2주 연속 차트 인

케이팝데몬헌터스/넷플릭스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OST가 빌보드 차트에서 K-팝의 새로운 성과를 만들어가고 있다.

5일(현지시간) 발표된 빌보드 싱글 차트 '핫100'에 따르면 '케이팝 데몬 헌터스' OST 수록곡 8곡이 4주 연속 동시 진입했다. 메인 트랙인 헌트릭스의 '골든'은 2위를 유지했으며 사자보이즈의 '유어 아이돌'은 9위로 올라섰다. 두 곡 모두 6주 연속 차트에 머물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또 사자보이즈의 '소다팝'은 16위, 헌트릭스의 '하우 잇츠 던'은 19위, 루미의 '프리'는 28위, '왓 잇 사운즈 라이크'는 29위, '테이크다운'은 33위를 기록했다. 트와이스 정연·지효·채영이 참여한 '테이크다운' 리믹스는 전주보다 9계단 상승한 67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 OST 앨범은 '빌보드 200'에서 2위를 차지하며 흥행세를 이어갔고 메인 트랙 '골든'은 글로벌 200과 글로벌(미국 제외) 차트에서 모두 정상을 지켰다.

트와이스/JYP

한편 트와이스 미니 14집 '스트래티지'의 동명 타이틀곡은 74위로 2주 연속 '핫100'에 들었고 정규 4집 '디스 이즈 포'는 '빌보드 200' 43위로 3주 연속 순위권에 머물렀다. 로제의 '아파트'는 45위로 41주 연속 '핫100' 차트인에 성공했으며 정규 1집 '로지'는 168위로 '빌보드 200'에 재진입했다.

블랙핑크의 '뛰어'는 61위로 3주 연속 차트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