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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넥스 쿨링물티슈는 일시적으로 피부 온도를 낮춰주는 -6℃ 쿨링 효과가 있는 제품으로 지난해에 처음 출시됐다. 덥고 열감 있는 피부를 닦아내는데 유용하고 운동, 작업, 여행 등 어떤 상황에서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크리넥스 쿨링물티슈의 기록적인 성장은 제품 콘셉트에 대한 소비자 호응과 계절적 수요가 더해진 효과로 풀이된다. 8월 이후에도 쿨링물티슈의 판매 추이는 계속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8월에도 더위가 지속될 것으로 예측될 뿐 아니라 매달 판매 실적을 경신하는 등 수요가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에는 쿨링물티슈 라임민트도 새롭게 출시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유한킴벌리 관계자는 "쿨링물티슈가 여름철 필수 아이템으로 자리매김하면서 탈취효과를 갖춘 새로운 라인업도 빠르게 확장할 수 있었다"며 "갈수록 더워지는 여름을 건강하게 날 수 있도록 제품 포트폴리오를 강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