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G새마을금고, ‘청년누리장학 농촌봉사 활동’ 성료

100여명 청년누리 장학생 참여
마을 개보수 및 농작물 관리 등 봉사활동 진행

/ MG새마을금고

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은 지난달 31일과 이달 8일 2회에 걸쳐 '청년누리장학 여름철 단체 농촌봉사 활동'을 성료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활동은 단순한 봉사활동을 넘어 청년과 농촌이 만나 농업과 농촌의 가치에 대해 함께 공감하고 소통하는 장을 만들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봉사활동은 대전 참샘마을과 용인 방달팜에서 진행됐다.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돕기 위해 100여명의 청년누리 장학생들이 참여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장학생들은 마을 개보수, 포도 및 방울토마토 등 농작물 관리와 주변 환경 정화 등의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김인 새마을금고재단 이사장은 "이번 단체 농촌봉사활동을 통해 청년들이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책임과 역할을 느꼈으리라 생각한다"며 "새마을금고재단은 앞으로도 청년과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으며, 그들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