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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김천·나주 공장 설비 철거 및 이전…효율화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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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소연 기자

승인 : 2025. 08. 12.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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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여수 NCC공장 전경./LG화학
LG화학이 경북 김천 공장 설비와 전남 나주 공장 설비를 철거 및 이전하면서 운영 효율화를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관련업계에 따르면 LG화학은 김천공장 전체의 설비를 여수 공장으로 이전하고 생산을 통합한다. 김천공장은 고흡수성수지(SAP)를 생산하며 9만톤의 생산능력을 갖추고 있었다.

나주 공장의 스타이렌 아크릴레이트 라텍스(SAL) 생산 설비는 대산 공장으로 이전하며 대산 공장은 하반기 시운전 후 본격 가동할 예정이다.

LG화학은 이를 통해 운송비 절감과 설비 집적 효과 등이 나타날 것으로 기대했다.
안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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