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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SK 회장 상반기 보수 48억원…‘역대급’ HBM 실적 상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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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라 기자

승인 : 2025. 08. 14. 18:26

SK하이닉스서 30억원 수령
최재원 수석부회장 10억원 급여
개회사 하는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지난12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한-베트남 비즈니스 포럼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청사사진기자단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SK와 SK하이닉스로부터 총 47억 5000만 원을 수령했다.

14일 SK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최 회장은 올해 상반기 급여 17억 5000만 원을 받았다. SK하이닉스에선 상반기 급여 17억 5000만 원, 상여 12억 5000만 원 등 보수 30억 원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최 회장은 지난해 상반기 SK하이닉스에서 급여만 12억 5000만 원을 받았지만, SK하이닉스가 고대역폭메모리(HBM) 호황으로 역대급 실적을 기록하면서 상여가 지급됐다.

최 회장은 다른 계열사에서는 보수를 받지 않고 있다.

최 회장의 동생인 최재원 SK 수석부회장은 급여 10억 원을 받았고, 장용호 대표이사 사장은 급여 7억 원을 받았다.
김유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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