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 인재 발굴·수준 높은 문화예술 향유 기회 제공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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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lassic Week'는 2021년 세종문화회관과 체결한 문화예술후원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클래식 유망주를 발굴·육성하는 '신한음악상' 역대 수상자들이 매년 8월 무대에 올라 공연을 진행한다.
올해는 '사계(四季)'를 주제로 나흘간 공연이 개최됐다. 각 계절을 음악으로 표현했으며 수상자들이 직접 음악감독을 맡아 창의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첼로 허자경, 첼로 조예원, 피아노 지윤건, 성악 길윤수 등 20여명의 역대 수상자가 출연했으며 전 회차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올해로 5년째를 맞이한 'S-Classic Week'는 신한음악상 수상자들이 예술가로서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는 의미 있는 무대"라며 "앞으로도 신한음악상을 통해 재능있는 클래식 인재를 발굴하고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폭넓게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