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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한일 정상회담, 앞마당 함께 쓰는 동반자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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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욱 기자

승인 : 2025. 08. 24. 12:19

"한반도 평화·비핵화 협력 강조"
이재명 대통령, 이시바 총리와 한일 확대정상회담<YONHAP NO-3620>
이재명 대통령과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가 23일 일본 도쿄 총리 관저에서 열린 한일 확대정상회담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며 악수하고 있다. /연합
더불어민주당은 이재명 대통령과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의 한일 정상회담에 대해 "앞마당을 함께 쓰는 떼려야 뗄 수 없는 동반자임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박지혜 민주당 대변인은 24일 국회 브리핑을 통해 "17년 만의 한일정상 공동발표문에는 양국의 미래 산업과 상호호혜적인 이익에 함께하자는 의지가 담겼다"고 밝혔다.

박 대변인은 "한반도의 평화와 비핵화를 위한 협력이 강조됐고 한미일 협력 강화를 통한 선순환 구축이 확인됐다"고 했다.

이어 박 대변인은 "한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이뤄진 한일 정상회담으로 이재명 정부의 실용외교는 한미일 협력강화를 위한 선결조건을 이행했다"고 말했다.

박 대변인은 "미래와 상생을 위한 한일 정상회담이 마중물이 돼 한미 정상회담이 한미일 공조 강화로 이뤄지는 선순환의 성과를 도출하길 바란다"고 했다.

그러면서 "한미가 서로 '윈-윈(win-win)' 할 수 있도록 정부는 마지막까지 정상회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김동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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