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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의 빛, 한반도 평화와 통일을 비추다'를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국가유공자, 보훈가족 등을 초청해 광복의 의미를 되새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한국예술종합학교 출신의 전문 연주자 4인(피아노· 플롯·첼로)의 클래식 피아노&현악앙상블 연주 △통일매직 콘서트 등이 진행된다.
또 보건의료통합봉사회와의 협업을 통한 △혈압·혈당·체온 측정 △초음파 골밀도 측정 △의사 및 한의사 진료상담 등 다양한 무료 의료 봉사활동도 이뤄진다.
이외에도 △평화·통일 VR체험 △통일 소원조명 만들기 △통일 캐릭터 디자이너 체험 △태극 팔찌 만들기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고영환 국립통일교육원장은 "이번 행사는 광복 80주년, 분단 80년의 의미를 되새기며 국민들과 함께 한반도 평화를 염원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청소년들이 한반도 평화와 통일을 꿈꾸고, 함께 이루어 갈 수 있도록 통일교육을 평화·통일·민주시민교육으로 확장하겠다"고 밝혔다.
미래센터 관계자는 "다양한 평화·통일 체험 프로그램을 기획해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