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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은 27일 워싱턴에서 기드온 사르 이스라엘 외무장관을 만날 것이라고 별도로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2024년 대선 기간과 1월 취임 후 가자지구 전쟁을 조속히 종속시키겠다고 약속했으나 임기 7개월이 지난 지금까지도 전쟁을 악화하고 있다.
위트코프 특사는 폭스 뉴스의 '브랫 바이어와 함께하는 특별 보고서'에 출연해 27일,가자지구와 관련해 백악관에서 대통령이 주재하는 대규모 회의가 예정됐다고 밝혔다. 이스라엘이 전쟁을 종식하고 인질 석방을 위해 뭔가 다른 조치를 취해야 하느냐는 질문에 위트코프는 "우리는 확실히 올해 말에 어떤 식으로든 이 문제를 해결할 것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위트코프는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 무장 단체 하마스와의 논의를 계속할 수 있으며, 하마스가 합의에 열려 있다는 신호를 보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