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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 ‘기업인 명예의 전당’에 박동석 산일전기 회장 헌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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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욱 기자

승인 : 2025. 08. 27. 17:29

38년간 특수변압기 외길… 산일전기,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
“불굴의 기업가 정신, 새로운 리더 양성의 밑거름 될 것”
(기업은행) 2025년 기업인 명예의 전당 헌액자 선정
김성태 IBK기업은행장(왼쪽)이 27일 서울 중구 IBK기업은행 본점에서 열린 기념식에 참석해 박동석 산일전기 회장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IBK기업은행
IBK기업은행은 27일 박동석 산일전기 회장을 '2025년 기업인 명예의 전당' 헌액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기업은행은 불굴의 기업가 정신으로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한 기업인을 기리기 위해 지난 2004년 기업인 명예의 전당을 수립하고 현재까지 총 42명을 헌액했다. 헌액자는 기업가 정신과 사회적 평판, 기업 성장성, 기술력, ESG 경영 실천 등을 종합적으로 심의해 결정된다.

박동석 회장은 '기회는 준비된 사람에게 온다'는 신념 아래 38년간 산업용 특수변압기 분야에 전념해왔다. 그 결과 산일전기는 '1억불 수출의 탑' 수상과 금탑산업훈장 수훈, 코스피 상장 등을 이룩하며 국내외에서 인정받는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했다.

김성태 행장은 "박동석 회장의 불굴의 기업가 정신은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될 것"이라며 "이러한 기업가 정신을 널리 알리고 이를 계승한 새로운 리더들이 등장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상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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