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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정보보호·보안 등 디지털 신뢰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고, 성장 단계별 맞춤형 투자 및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 운영, 글로벌 진출 및 국내외 판로 개척 지원 등을 중심으로 협력을 강화한다.
신한금융은 국내 금융권 최초로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터 '신한 퓨처스랩'을 운영하며 국내외 혁신기업을 육성해왔다. 지난 7월에는 한국인터넷진흥원과 일본에서 블록체인 기업들을 초청해 기술 협력 IR 데모데이를 개최하는 등 국내 스타트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이번 협력을 통해 금융·보안·블록체인을 아우르는 혁신 생태계를 조성해 디지털 신뢰 사회 실현에 기여할 것"이라며 "신한금융은 혁신기업들의 원활한 성장을 지원함으로써 새로운 일자리와 산업 발전으로 이어지는 선순환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