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균 24.5년 근속, 연소득 2억4887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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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펠로우는 생보협회가 우수인증설계사 인증 10주년을 기념해 2017년 도입한 제도다. 5회 이상 연속 생명보험 우수인증설계사 인증을 받은 설계사 중 근속연수와 보험계약 유지율, 불완전판매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발한다.
이번에 선발된 인원 1000명은 2025년 우수인증설계사 1만4818명 중 6.7%, 전체 생보설계사 10만4504명 중 약 0.96%에 해당하는 인원이다.
올해 선정된 골든펠로우는 소속 생명보험사에서 평균 24년 6개월 동안 근속했으며, 연소득은 2억4887만원이었다. 또 보험계약 유지율은 13회차 98%, 25회차 97.1%로 높은 수준을 기록하며 동료 생보 설계사들의 귀감이 됐다.
생보협회는 향후에도 생보설계사의 우수인증설계사와 골든펠로우 제도 참여를 확대하고 영업현장의 모집질서 준수와 완전판매 문화 정착을 지속적으로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김철주 생보협회장은 "골든펠로우들의 꾸준한 헌신이 있었기에 생명보험산업이 삶의 불확실성으로부터 국민을 보호하는 사회적 안정망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다"며 "골든펠로우가 정도영업을 통해 오랜 기간 쌓아온 신뢰와 고객의 삶을 대하는 진정성은 초고령 사회에서 더욱 빛을 발할 귀중한 자산"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골든펠로우들이 앞으로도 변함없는 열정과 책임감으로 국민의 신뢰를 지켜달라"며 "협회도 골든펠로우들의 활동을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