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LPGA 김세영, FM챔피언십 1R 공동 1위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50829010014749

글자크기

닫기

조성준 기자

승인 : 2025. 08. 29. 10:37

7언더파 65타…시즌 초 부진 딛고 상승세
김세영
올 시즌 초반 부진했던 김세영이 김세영은 29일(한국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노턴의 보스턴 TPC(파72)에서 열린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FM 챔피언십(총상금 410만달러) 1라운드에서 7언더파 65타를 몰아치며 공동 1위에 올라, 5년만에 LPGA 우승을 노리게 됐다./제공=KLPGA
김세영이 5년 만의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우승을 향해 시동을 걸었다.

김세영은 29일(한국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노턴의 보스턴 TPC(파72)에서 열린 LPGA 투어 FM 챔피언십(총상금 410만달러) 1라운드에서 7언더파 65타를 몰아치며, 한국계인 앨리슨 코푸즈(미국)·조디 이워트 섀도프(잉글랜드)와 함께 공동 선두에 올랐다.

이날 김세영은 파 5홀에서 3개의 버디를 잡아내는 등 보기 하나 없이 버디만 7개를 잡아내며 깔끔한 경기를 펼쳤다. 또 단 두 번만 놓친 그린과 퍼트 개수 27개가 말해주듯 그린 플레이 역시 완벽에 가까웠다. 경기를 마친 뒤에는 "기온이 올라가면서 비거리가 제대로 나왔고 파 5홀에서 버디 기회를 많이 만들었다"면서 "스코티 셰플러와 토미 플리트우드 등 PGA 투어 선수 경기를 많이 보면서 그들의 쇼트 게임을 따라 했는데 쇼트 게임이 좋아졌다. 남은 사흘도 기대된다"고 밝혔다.

앞서 김세영은 올 시즌 초반 부진했다. 세 차례나 컷 탈락했고 매치플레이 16강 말고는 스트로크 플레이에서 10위 이내에 들지 못했다. 그러나 6월부터 상승세로 접어들어 숍라이트 클래식 3위와 스코틀랜드 여자 오픈 공동 3위, 그리고 CPKC 여자 오픈 공동 10위 등 최근 7개 대회에서 톱10에 네 번 진입하는 등 힘을 되찾았다.

한편 한국 선수로는 임진희와 이미림이 4언더파 68타를 쳐 공동 13위로 1라운드를 마쳤다. 대회 2연패를 노리는 유해란과 이미향은 3언더파 69타로 공동 19위에 이름을 올렸다. 고진영과 박성현, 윤이나는 이븐파 72타로 공동 73위에 머물렀다.



조성준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