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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1일 지민의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지민과 송다은의 열애설과 관련 "두 사람은 과거 호감을 가지고 인연을 이어온 바 있으나, 수년 전 과거의 일이고 현재는 교제하는 사이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열애설이 나온 지 나흘이 지난 후에 나온 입장이다.
최근 송다은이 자신의 틱톡 계정에 지민을 촬영한 영상을 올리면서 열애설이 불거졌다. 영상에는 송다은이 엘리베이터 문 앞아서 지민을 기다리다가, 지민이 놀란 표정으로 송다은과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담겼다.
빅히트 뮤직은 "상대방을 존중해 그동안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며 "아티스트 사생활을 둘러싼 여러 추측성 보도가 발생하고 사실과 다른 루머가 난무함에 따라 불가피하게 최소한의 사실관계에 대한 입장을 밝힌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사생활에 대한 무분별한 추측은 삼가 주시길 당부드린다"며 "함께 거론된 상대방에게 피해를 끼칠 수 있는 행위도 자제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