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외교부에 따르면 양 장관은 한국 신정부 춤범 후 양국 간 고위급 소통이 이뤄지고 있음을 확인하고, 올해 양국 관계를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로 격상하기 위해 소통을 지속해 나가기로 했다.
피터스 장관은 조 장관의 취임을 축하하며 "제반 분야에서 양국 간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에 조 장관은 "국익 중심 실용외교에 기반해 뉴질랜드와 같은 유사입장국과 협력을 강화해 나가고자 한다"고 답했다.
양 장관은 한반도 및 지역 정세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가까운 시일 내 직접 만나 양국 관계 심화를 위한 방안에 대해 협의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