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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FM ‘정경의 클래식 클래식’, 2025 한국방송대상 작품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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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현빈 기자

승인 : 2025. 09. 04.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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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한국방송대상에서 작품상을 수상한 '정경의 클래식 클래식'.
매일 오전 시간 성악가 바리톤 정경 씨가 진행하는 클래식 라디오 생방송 EBS FM '정경의 클래식 클래식'이 2025 한국방송대상에서 작품상을 지난 1일 수상했다.

제작진은 기획 이유자, 연출 한진숙·강영숙, 작가 정진아, 음악 감독 임수정, 조연출 송채나로 클래식 음악의 대중화를 목표로 다양한 레퍼토리와 깊이 있는 구성을 선보여 청취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는 평가다.

한국방송대상은 한국방송협회가 주관하는 방송계 최고 권위의 시상식이다. 전국의 모든 지상파인 39개 방송사에서 송출되는 수많은 프로그램과 방송인들 중 선발한다. 이번 제52회 한국방송대상 작품상으로는 KBS '박명수의 라디오 쇼', EBS '정경의 클래식 클래식',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 등의 프로그램이 수상했다.

'정경의 클래식 클래식' 진행자 바리톤 정경 씨는 "제작진의 다각도 노력과 실험 정신으로 어렵고 무거운 인식의 클래식을 웃으면서 즐길 수 있는 장르라는 걸 꼭 보여주고 싶었다"며 "이번 수상은 우리 제작진과 애청자 모두가 함께 만들어낸 결과이자 생방송 5년만에 이뤄낸 쾌거로 앞으로도 기초 예술인 클래식 음악의 가치를 널리 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천현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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