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업 기능 도입, 디자인 작업 환경 개선
"3개월 오픈 베타서 긍정 평가, 만족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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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사용자 피드백을 반영한 이번 에디터 2.0 정식 업데이트는 이미지 편집 과정의 편의성 향상에 중점을 뒀다. 실시간 자동 저장 기능 도입과 함께 프레젠테이션 당 최대 350개의 디자인 페이지와 100장의 동영상 페이지를 지원하며, 워크스페이스 멤버 초대를 통한 최대 50인 공동 작업 및 동시 편집을 가능하게 했다.
또 △사진, 동영상, 차트 외곽선 추가 △자르기 모드 시 디자인 요소 회전 △디자인 요소 간격 자동 정렬 및 길이, 색상 일괄 수정 △그라데이션, 외곽선, 그림자, 애니메이션 등 텍스트 속성 부여 △BGM 등 오디오 삽입 및 수정 △10개 단축키 신규 업데이트 등 기능을 보완했다.
이로써 사용자는 저장 누락으로 인한 작업물 손실 위험과 제한적인 협업 환경에서 벗어나 보다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디자인 작업을 수행할 수 있게 됐다. 실제로 3개월간 운영된 오픈 베타 서비스에서 '자동 저장으로 작업물이 안전하다', '동시 편집이 가능해서 좋다', '그라데이션 등 텍스트 디자인 기능이 훌륭하다' 등 기능 개선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고, 순고객추천지수(NPS)도 5점 만점 중 4.3점을 기록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미리캔버스는 에디터 2.0과 자체 이미지 생성·편집 AI툴 '미리클(MiriCle)'을 연계해 미리캔버스만 사용하면 이미지 생성부터 최종 결과물까지 편리하게 완성할 수 있는 '올인원 디자인 경험'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미리캔버스 관계자는 "실시간 자동 저장과 동시 협업, 디자인 요소 및 텍스트, 오디오 편집 기능 확대를 통해 디자인 작업 흐름을 최적화했다"며 "초보자도 직관적인 조작만으로 완성도 높은 디자인을 완성할 수 있도록 서포트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