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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동 농협회장, 평택서 ‘집고치기’ 봉사… “농촌 주거환경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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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정영록 기자

승인 : 2025. 09. 08. 14:21

8일 신영리마을서 봉사활동 참여
담장 페인트칠 및 도배 등 시설개선
농협 임직원, 경기 평택에서「사랑의 집고치기」봉사1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오른쪽 첫 번째)이 8일 경기 평택시 포승읍 신영리마을에서 '사랑의 집고치기 농가희망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농협중앙회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이 8일 경기 평택시 포승읍 소재 신영리마을에서 농촌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농협은 이날 신영리마을에서 '사랑의 집고치기 농가희망 봉사활동' 발대식을 개최하고, 관내 농가 8가구를 대상으로 봉사를 진행했다.

강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 180여명은 마을회관 기증품을 전달하고, 담장 페인트칠과 도배 등 노후 농가 시설개선 활동을 실시했다.

강 회장은 "희망찬 농촌을 만들기 위한 주거환경 개선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농업인과 국민에게 사랑받는 새로운 대한민국 농협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 '사랑의 집고치기 농가희망봉사단'은 지난 2005년 건축, 전기, 기계 등 전문기술을 보유한 직원들의 자발적 재능기부로 시작됐다. 현재까지 고령농업인과 장애인, 다문화·소년소녀 가정 등 취약계층 1031가구를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185회 진행했다.
정영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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