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기반 새로운 시도… 고객 편의성 개선·프로세스 혁신 가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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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히 고객의 목소리를 체험하는 수준을 넘어, 임부서장들이 AI를 활용해 고객민원에 대한 답을 찾아가며 다양한 고객의 니즈를 파악하고 개선사항을 도출하는 데 주안점을 뒀다.
이 과정에서 생성형 AI 기능을 탑재한 사내 AI 플랫폼 'AINa(아이나, AI Navigator)'를 프로그램 전반에 활용한 점이 주목받았다.
아이나가 고객 VOC(Voice of Costomer)를 빠르게 요약·분석하는 것과 함께 구체적인 해결 방안과 응대 메시지 작성까지 제안해 주는 등 의사결정 과정에서 상당히 중요한 역할을 수행했다.
신한카드는 다양한 유영의 고객 VOC와 해결 방안을 도출하는 과정에서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고객 편의성 개선과 프로세스 혁신을 가속화한다는 방침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AI를 활용해 고객 VOC를 대응하고, 개선안을 마련해보는 새로운 방법론을 제시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목소리가 의사결정 과정에서 최우선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다양한 '우문현답' 프로그램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