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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당, 비대위원장 ‘조국 과반 반대표’ 논란에 “사실무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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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솔 기자

승인 : 2025. 09. 09. 16:23

“의원투표 사실 없어”…11일 당무위서 비대위원장 선출키로
의총 향하는 서왕진<YONHAP NO-1744>
서왕진 조국혁신당 의원이 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 참석하고 있다. /연합
조국혁신당이 비상대책위원장에 조국 전 대표가 거론되면서 '반대표'가 쏟아졌다는 의혹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선을 그었다.

혁신당은 9일 "의원총회에서 조 전 대표를 비대위원장으로 추대하는 안건에 대해 의원투표가 실시된 바 없다"며 "당연한 귀결로, 조 전 대표에 대해 과반수가 반대표를 던졌다는 사실도 존재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최근 한 매체는 성비위 사태로 당 지도부가 전원 사퇴해 비대위원장에 조 전 대표가 거론됐으나 과반수가 반대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당 차원에서 공식으로 반박한 것이다.

혁신당은 오는 11일 당무위원회를 열고 성 비위 사태로 인한 내홍을 수습할 비상대책위원장을 선출키로 했다.
이한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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