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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감독·산업안전 7급 공무원 500명 뽑는다…인사처, 15일부터 원서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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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환혁 기자

승인 : 2025. 09. 10.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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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혁신처
정부가 근로감독 및 산업안전 분야 7급 국가공무원 500명을 선발한다. 공개채용시험 원서접수는 15일부터 19일까지다.

인사혁신처는 '2025년도 근로감독 및 산업안전 분야 국가공무원 7급 공개채용시험 계획'을 사이버국가고시센터를 통해 공고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공채는 과학기술직 300명, 행정직 200명을 뽑는다. 각 산업에 특화된 근로감독과 산재 예방을 강화하기 위해 과학기술직 선발 비중을 60%로 높였다. 선발 모집 단위는 총 7개 직류로 과학기술직군은 △일반기계 △전기 △화공 △일반토목 △건축, 행정직군은 △일반행정 △고용노동 직류로 구분된다.

1차 공직적격성평가(PSAT)는 오는 11월 15일 서울·부산·대구·광주·대전에서 실시된다. 2차 필기시험은 내년 1월 24일 서울에서, 3차 면접시험은 내년 3월 5~6일에 치러진다. 시험일시·장소 등은 시험관리 사정 등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최종 합격자는 내년 4월 이후 고용노동부에 배치돼 전문교육을 받고 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손무조 인사처 인재채용국장은 "근로감독과 산업안전 분야의 핵심 인력을 선발하는 이번 시험에 우수 인재들이 적극적으로 지원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인사처는 국가직 7급 공채시험 접수 현황을 원서접수 기간 중 매일 오전 9시(전날 자정 기준) 공개할 예정이다.
지환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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