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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활동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재단 직원들은 옥수수대 자르기와 운반, 정리 작업 등을 함께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일손 돕기 도움을 받은 농장주는 "인력이 부족해 막막했는데, 직접 도와주셔서 큰 힘이 된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경호 대표이사는 "이번 봉사활동은 단순한 지원을 넘어 농가의 어려움을 함께 나눈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남도장터는 지역 농어가와 상생하며 함께 성장하는 공공형 종합유통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도장터는 추석 명절을 맞아 10월 10일까지 '2025년 추석 명절 기획전'을 진행한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전복, 한우, 배, 전통주 등 약 1000개의 지역 농특산품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