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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서울지역 초격차 스타트업 약 50개사와 유관기관 관계자 등 총 70명이 참석했다. 행사 주요 프로그램은 △신규 초격차 스타트업 13개사에 대한 현판 수여식 △12개사의 기업 IR 발표(발표 5분, 피드백 5분) △투자 상담 부스 운영(13개사) △기업 간 네트워킹(케이터링·럭키드로우 등) 등으로 구성됐다.
이병권 서울중기청장은 "이번 행사가 서울지역 초격차 스타트업이 상호 협력하며 성장 전략을 공유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초격차 스타트업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정책적·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기부는 2023년부터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를 추진해 총 577개사(신규 197·계속 380)를 선정·육성하고 있다. 이 가운데 서울지역은 초격차 스타트업 255개사(신규 70·전국대비 35.5%)가 선발됐다.
선정된 기업은 3년간 최대 6억 원의 사업화 자금과 기업 수요에 따라 별도 평가를 거쳐 최대 6억 원의 R&D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정책자금·보증·수출 등과도 연계 지원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