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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돈 농진청장, AI 활용 ‘K-스마트팜’ 기술 확산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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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은 기자

승인 : 2025. 09. 14. 17:23

포도 스마트팜 선도 농장 방문
농촌진흥청은 지난 12일 이승돈 청장이 경기 화성시 송산면에 있는 포도 스마트팜 선도 농가 농업회사법인 팜스토리를 방문해 국내 육성 신품종 포도 재배 현황과 데이터에 기반한 농장 운영 상황을 점검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이승돈 청장은 '젤리팝', '스텔라', '홍주씨들리스' 등 포도 실증 재배 현황 등을 점검하고, 스마트팜 도입 효과와 생육 데이터 활용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 청장은 "디지털 육종을 통해 고온과 가뭄, 병해충 등에 강한 우량 신품종 개발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중·소농 맞춤형 스마트 온실 모형 개발과 개방형 온실통합관리 플랫폼 상용화 등 비용은 적게 들면서 경제성 높은 스마트팜 기술을 확산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 청장은 인공지능(AI)을 비롯한 첨단 기술을 농작물 생산·가축 사육에 적용해 스마트 데이터 농업 체계 확립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조상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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