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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전 고검장은 서울고검장·대구지검장·서울북부지검장을 역임했고,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장·수원지검 특수부장·대검찰청 반부패부 선임연구관을 거치며 주요 부패 사건을 수사해 온 특수통이다. 또 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부에서 IT 및 개인정보침해 사건을 담당하며 다양한 형사 사건을 다뤘다.
김 전 고검장은 방송통신위원회 파견 근무 당시 통신·방송업계 합병과 스포츠중계권 관련 법률 자문을 맡았으며, 검찰 내 'AI 블록체인 커뮤니티' 리더로 활동했다. 또 법무부 기획조정실장으로 법무·검찰 정책을 입안했고, 대검찰청 공판송무부장으로 대법원 양형위원회 위원과 대검찰청 정보통신과장으로 IT 업무를 총괄하는 등 다양한 경력을 지녔다.
김상곤 광장 대표변호사는 "검찰 내·외에서 탁월한 능력을 인정받아 온 최고 엘리트를 영입해 형사그룹 전력을 한층 강화했다"며 "광장은 앞으로도 형사 분야를 비롯해 전 분야에서 업계를 선도하고 고객에게 최선의 법률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우수 인재 영입과 양성에 과감히 투자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