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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D코리아, 부산 동래 전시장·서비스센터 개소…‘3S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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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현수 기자

승인 : 2025. 09. 15. 13:16

부산·경남권 세 번째 거점
판매·정비·부품 통합 '3S' 운영
batch_BYD코리아, 부산 동래 전시장, 서비스센터 오픈 (3)
(왼쪽부터) 안성현 DT네트웍스 서비스 본부장, 정석원 DT네트웍스 세일즈 본부장, 권혁민 도이치오토모빌 그룹 부회장, 류쉐량 BYD 아시아태평양 자동차 영업사업부 총경리, 딩하이미아오 BYD코리아 대표, 조인철 BYD코리아 승용부문 대표./BYD
BYD코리아가 부산 동래에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열며 지역 고객과의 접점을 강화했다.

BYD코리아는 15일 공식 딜러사 DT네트웍스가 운영하는 부산 동래 전시장·서비스센터 오픈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설은 부산 수영·창원 전시장과 사상 서비스센터에 이어 부산·경남 지역에서 세 번째로 마련된 거점이다.

동래 전시장은 지상 4층, 총 1121㎡ 규모로 최대 6대 차량을 전시할 수 있다. 별도의 상담 공간을 통해 차량 상담과 시승까지 가능하다. 전시장과 함께 운영되는 서비스센터는 4개 워크베이를 갖춰 하루 최대 30대 차량 정비가 가능하며, 전문 인력과 장비를 활용해 애프터서비스 품질을 높였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BYD코리아는 이번 개소로 전국 22개 전시장과 15개 서비스센터를 확보했다. 올해 말까지 각각 30곳과 25곳으로 확대해 전국 단위 네트워크를 완성한다는 계획이다.

조인철 BYD코리아 승용부문 대표는 "고객 접점 확대는 브랜드 신뢰 제고의 핵심 전략"이라며 "생활권에 기반한 전국 네트워크 확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남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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