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매·정비·부품 통합 '3S'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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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D코리아는 15일 공식 딜러사 DT네트웍스가 운영하는 부산 동래 전시장·서비스센터 오픈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설은 부산 수영·창원 전시장과 사상 서비스센터에 이어 부산·경남 지역에서 세 번째로 마련된 거점이다.
동래 전시장은 지상 4층, 총 1121㎡ 규모로 최대 6대 차량을 전시할 수 있다. 별도의 상담 공간을 통해 차량 상담과 시승까지 가능하다. 전시장과 함께 운영되는 서비스센터는 4개 워크베이를 갖춰 하루 최대 30대 차량 정비가 가능하며, 전문 인력과 장비를 활용해 애프터서비스 품질을 높였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BYD코리아는 이번 개소로 전국 22개 전시장과 15개 서비스센터를 확보했다. 올해 말까지 각각 30곳과 25곳으로 확대해 전국 단위 네트워크를 완성한다는 계획이다.
조인철 BYD코리아 승용부문 대표는 "고객 접점 확대는 브랜드 신뢰 제고의 핵심 전략"이라며 "생활권에 기반한 전국 네트워크 확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