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 신청 구글폼 통해서 오는 17~24일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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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이하 재단)은 오는 10월 24~ 25일 이틀에 걸쳐 '나는 절로, 직지사'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앞서 진행된 '나는 절로, 신흥사'는 총 12쌍 중 6커플 성사로 마무리됐다.
직지사는 조계종 제8교구본사로 경북을 대표하는 사찰이자 스님들의 교육과 수행에 집중해 온 도량입니다. 특히 세계적인 가수 BTS RM이 찾아 몸과 마음을 쉬고 간 곳으로 알려지기도 했다.
'나는 절로, 직지사'는 황악산과 직지사의 아름다운 가을 단풍을 배경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직지사 앞 사명대사공원에서 다양한 데이트를 할 예정이다. 사명대사공원에서는 인기프로그램 '나는 솔로'를 촬영하기도 했다.
참가 대상은 20~30대 미혼남녀다. 종교와 관계없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참여 신청은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 홈페이지의 공지사항 내 구글폼을 통해 오는 17~24일 접수하면 된다.
재단 대표이사 도륜스님은 "신흥사 주지 지혜스님을 비롯한 대중들의 적극적인 후원으로 '나는 절로, 신흥사'가 원만하게 진행됐다. 다시 한번 신흥사 사부대중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경북을 대표하는 사찰 직지사에서 열리는 나는 절로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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