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대우네 뿌듯트럭’은 사랑을 싣고”…대우건설, 현장근로자 사기진작 행사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51020010006790

글자크기

닫기

전원준 기자

승인 : 2025. 10. 20. 15:24

국내외 현장 근로자들의 일상과 감동적인 사연 접수
선정 현장에선 간식차 행사 열려
연희공원 푸르지오 라끌레르 공사현장
인천 '연희공원 푸르지오 라끌레르' 현장 근로자들이 푸드트럭에 실린 간식을 먹고 있는 모습./대우건설
대우건설이 국내외 현장을 대상으로 임직원 사기진작 행사를 펼치고 있다.

대우건설은 이 같은 성격의 '대우네 뿌듯트럭'을 운영하며 임직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이 행사는 작년 10월 처음 시작했다. 매 시즌 다양한 사연과 이벤트를 통해 현장에 따뜻한 감동과 활력을 전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현장 직원들이 직접 작성한 사연, 영상, 롤링페이퍼를 통해 일상과 감동적인 순간을 공유한다. 선정된 현장에는 팥빙수·수박·분식 등 계절별 간식을 담은 푸드트럭을 보낸다.

시즌 2부터는 영상 콘텐츠도 접수해 현장의 생생한 모습을 보다 역동적이고 현실감 있게 담아낼 수 있게 했다는 후문이다.

현재 진행 중인 시즌 3은 대우건설 해외 현장 근무자를 대상으로 확대 진행돼 해외 직원들의 사연과 영상을 공모했다. 선정된 직원의 국내 거주 가족 또는 연인에게 영상편지와 선물을 전달하는 프로그램을 새롭게 도입한 것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내외 현장 직원들에게 진심 어린 응원과 감사를 전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현장 구성원들의 노고에 보답하고, 서로를 격려하는 긍정적 조직문화를 정착시켜 나가겠다"고 했다.
전원준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