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정 현장에선 간식차 행사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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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은 이 같은 성격의 '대우네 뿌듯트럭'을 운영하며 임직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이 행사는 작년 10월 처음 시작했다. 매 시즌 다양한 사연과 이벤트를 통해 현장에 따뜻한 감동과 활력을 전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현장 직원들이 직접 작성한 사연, 영상, 롤링페이퍼를 통해 일상과 감동적인 순간을 공유한다. 선정된 현장에는 팥빙수·수박·분식 등 계절별 간식을 담은 푸드트럭을 보낸다.
시즌 2부터는 영상 콘텐츠도 접수해 현장의 생생한 모습을 보다 역동적이고 현실감 있게 담아낼 수 있게 했다는 후문이다.
현재 진행 중인 시즌 3은 대우건설 해외 현장 근무자를 대상으로 확대 진행돼 해외 직원들의 사연과 영상을 공모했다. 선정된 직원의 국내 거주 가족 또는 연인에게 영상편지와 선물을 전달하는 프로그램을 새롭게 도입한 것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내외 현장 직원들에게 진심 어린 응원과 감사를 전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현장 구성원들의 노고에 보답하고, 서로를 격려하는 긍정적 조직문화를 정착시켜 나가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