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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비에앤코, 한국 공식 진출… 압구정에 플래그십 스토어 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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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안나 기자

승인 : 2025. 10. 22. 11:16

와인처럼 즐기는 ‘그랑크뤼 오일’ 소개

프랑스 프리미엄 올리브오일 브랜드 올리비에앤코(Oliviers & Co)가 국내 시장에 공식 진출한다.


올리비에앤코는 1996년 프랑스 프로방스에서 설립된 이후 올리브오일을 주력으로 유럽, 미국, 일본 등 20여 개국에 진출한 브랜드다. 오는 10월 압구정 안다즈 서울 강남 지하 1층에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하고 국내 영업을 시작한다.


매장은 제품 판매뿐 아니라 테이스팅, 음식 페어링 클래스, 한정판 제품 전시 등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올리브오일을 중심으로 한 지중해식 식문화 체험 공간으로 기획됐다.



주요 제품은 '그랑크뤼 올리브오일'로 생산지와 품종, 수확 연도 등이 병에 명시된 한정 생산 상품이다. 연 1회 수확기마다 전 세계에서 선별된 원료만을 사용하며 와인처럼 보관과 취급 기준이 명확한 것이 특징이다.


 

올리비에앤코는 올리브오일 외에도 발사믹 비네거, 트러플 소스, 허브 솔트, 스프레드 등 식재료와 조미료 라인업도 함께 선보인다.

 

샬롯 비욧 올리비에앤코 제너럴 매니저는 "한국 소비자는 미식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시장 성장 가능성이 크다"며 "한국을 아시아 전략 거점으로 삼아 싱가포르, 태국 등으로의 추가 진출도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브랜드는 한국 진출을 기념해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그랑크뤼 올리브오일' 구매 고객에게 스프레드를 증정하는 프로모션을 한정 기간 동안 운영할 예정이다.

 

장안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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