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파머스 농산물 꾸러미 200명 아동·복지 수혜자에게 전달
"지속가능한 미래 농업과 건강한 식문화 확산에 앞장설 것"
|
'렉서스 영파머스'는 지속가능한 농업을 실천하는 청년 농부를 발굴·지원하는 렉서스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2018년부터 전국 각지의 젊은 농부들과 함께 건강한 식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올해 새롭게 합류한 농부는 안현규(경남 하동, 낙농업), 이찬호(대구, 허브) 등 2명으로, 현재까지 총 26명의 청년 농부가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됐다. 이들이 재배한 농산물은 향후 커넥트투에서 계절 한정 음료와 디저트 메뉴로 선보일 예정이다.
행사와 함께 진행된 '2025 렉서스 영파머스 꾸러미 기부' 전달식에서는 영파머스 농부들이 직접 재배한 친환경 농산물이 지역 내 복지시설과 결식 아동에게 전달됐다. 이번 꾸러미는 송파구 및 성북구 지역아동센터 등 총 14개 기관을 통해 약 200명의 아동과 복지 수혜자에게 지원됐다.
기부에는 김빛나(전북 익산, 멜론·딸기잼), 김태석(강원 횡성, 감자·토마토), 김후주(충남 아산, 배), 서병철(제주 서귀포, 레드키위), 원강효(서울, 꿀), 이석모(경북 청송, 홍로사과), 이종석(경남 하동, 둥굴레차), 이정석(제주 서귀포, 올리브 감귤잼) 등 기존 영파머스 농부들도 동참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김형준 렉서스코리아 이사는 "렉서스는 바른 농산물을 재배하는 젊은 농부들과 함께 지속가능한 미래 농업과 식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영파머스 프로그램을 통해 지속가능성의 가치를 확산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렉서스코리아는 지난해부터 친환경 농업 생산자와 소비자를 연결하는 '식(?)식(植)마켓'을 운영하며, 친환경 소상공인과 소비자 간 접점을 넓히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 열린 '2025 식식마켓 with 마르쉐'는 사단법인 마르쉐와 공동 주최로 진행돼, 더 많은 지속가능 농부들의 참여를 이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