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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엄마아기병원, 임산부의 날 맞아 ‘태아 초음파 사진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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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혜원 기자

승인 : 2025. 10. 22. 16:04

3D 초음파로 촬영한 다양한 태아 사진 전시
[사진1] 이대엄마아기병원 _태아 초음파 사진전_
태아 초음파 사진전./제공=이화여대의료원
이대엄마아기병원이 10월 10일 '임산부의 날'을 맞아, 지난 13~17일까지 이대서울병원 1층 우복희 아트홀에서 태아 초음파 사진전을 개최했다.

22일 병원에 따르면 사진전에서는 이대엄마아기병원에서 촬영한 곧 태어날 태아의 얼굴과 손발 상태를 담은 3D 초음파 사진이 전시됐다.

병원을 찾은 환자들은 "3D 초음파로 촬영된 태아의 모습을 확인하니 아직 세상에 나오지 않았지만, 생명의 첫 움직임이 생생히 느껴지는 순간이었다"고 말했다.

박미혜 이대엄마아기병원장은 "이번 사진전을 통해 하루가 다르게 성장하는 아기들의 작은 심장의 소리를 들어보는 따뜻한 자리가 됐다"며 "저출산 시대 속 많은 사람들이 임신과 출산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강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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